야, 요즘 국회에서 예산안 처리 못하고 있대. 여야가 합의하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중요한 숫자도 못 정해서 골치 아픈 상황인 것 같아.
728조 원짜리 내년 예산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넘겨졌고, 입장 차이 때문에 뭘 어떻게 할지가 난감하대. 2014년과 2020년에만 법정 시한 지킨 적이 있대. 그럼, 올해도 합의 못 하면 5년 연속 지각하게 될 가능성이 크대.
예를 들어서 내가 만화를 그릴 때, 기한 지키려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잖아? 막판에 마감해야 할 때는 정말 땀 흘려야 하거든. 그래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니, 뭐 하나도 해결 안 되는 듯해. 어쩔 수 없이 국회도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 사정이 복잡해도 계속 협상할 거라고 하니까, 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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