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프레임워크 하나 나왔네. Apache Burr? 이름부터 해밀턴 저격수라니, 딱 봐도 힙스터 냄새 풀풀 난다.
에이전트니 뭐니 하면서 거창하게 포장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상태 관리'를 데코레이터 몇 개로 퉁치겠다는 거잖아? 코드 복잡도 낮춘다면서 빌더 패턴이랑 데코레이터 덕지덕지 바르는 게, 과연 생산성 향상일까 아니면 프레임워크라는 감옥을 새로 짓는 걸까.
결국 에이전트는 맥락 유지하고 도구 호출하는 단순 노동의 반복인데, 이걸 굳이 별도 라이브러리 써서 추상화할 이유가 뭐지? 1:1로 짠 코드가 유지보수 훨씬 쉽다는 건 업계 불문 진리인데, 다들 '프레임워크가 주는 편안함'이라는 마약에 취해 있는 듯.
관측성? UI에서 그래프 좀 보여주는 거, 그거 몇 번 보면 질린다. 실제 비즈니스 로직 꼬일 때 디버깅 해보면 알겠지. 결국 남들이 만든 추상화의 벽에 부딪혀서, 왜 직접 안 짰을까 땅을 치고 후회할 미래가 눈에 훤하다.
토큰 낭비, 시간 낭비. 진짜 실력자들은 이런 거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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