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기간제 공무원 채용 할 때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어. 1심에서 징역 1년 받았는데, 항소심에서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로 감형됐어. 법원이 직권남용 관련 혐의를 인정하면서, 일부 사실 오인도 있었던 것 때문에 이렇게 판결이 난 거지. 박 군수는 임기제 공무원 9명 채용할 때 청탁 받고 부당 지시한 게 문제였고, 증거도 훼손한 혐의가 있어. 만약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직위도 잃게 될 거야. 근데 박 군수 측은 이 과정이 청탁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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