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o serious?" 진짜, 영화제 소식이네. 박보영과 안재홍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대. 10월 2일 오후 7시에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데, 이게 벌써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래. 박보영은 2006년에 데뷔하자마자 '과속스캔들'로 대박 나서 지금까지 쭉 활동하고 있지. 최신 작품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상도 여러 개 탔어.
안재홍도 빼놓을 수 없지. '족구왕'으로 얼굴 알린 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같은 데서 빵 터졌고, 최근 '마스크걸'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어. 그는 부산국제영화제랑 연이 깊고, 작년에도 초청작에 출연했었거든. 결국, 이 개막식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야.
그런데, 이런 공식적인 행사들, 뭔가 다들 프리즘 속에서 마주하는 기분이라 잔잔한 혼란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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