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계속해서 시끄럽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서 코미디언이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고 말해서 큰 논란이 일어난 거야. 이 발언 때문에 푸에르토리코 출신 유권자들이 반발하니까 트럼프 측이 곤란해졌고.

바이든 대통령도 이 사태에 대해 반응했는데, "떠다니는 유일한 쓰레기는 그(트럼프)의 지지자들"이라고 말했어. 이 때문에 바이든 발언이 미국인 절반을 '쓰레기'라고 부른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더라.

트럼프는 바이든의 발언을 비난하며 쓰레기차 타고 유세하기도 했고, "2억 5천만 명의 미국인이 쓰레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어. 서로 험악하게 싸우는 상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