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서귀포시 안덕면에 다랑쉬굴이라는 동굴이 발견됐대유. 이곳은 제주 4·3 당시 피난민들이 이용했던 장소로, 피난 유물도 많이 나왔다고 하네. 기자가 들어가 보니, 사다리를 타고 동굴 안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서 깨진 항아리랑 뼈들도 발견됐대유. 최소 20명 이상의 피난민들이 있었던 것 같고, 여기서 학살이 있었던 정황도 있다는 거야. 탄피랑 탄두도 나왔다고 하니, 진상 조사가 시급해 보여유. 이 동굴이 중요한 역사적 현장으로 보존되길 바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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