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상속이나 증여할 때 부동산 감정평가를 고가 아파트랑 단독주택으로 확대했대. 그 덕분에 시세보다 엄청 낮게 신고된 아파트들이 많이 발견됐어. 예를 들면, 한 꼬마빌딩은 신고액이 60억 원이었는데 감정받으니까 320억 원으로 평가된 거야.

올해 1분기엔 고가 단독주택과 빌딩 75건의 감정평가를 통해 기존 신고액보다 87.8%나 더 세금이 부과됐대. 서울 청담동의 어떤 아파트도 신고가액이 20억 원인데 실제 감정가액은 40억 원으로 나왔어. 감정평가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해.

결론적으로, 고가 부동산 신고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