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해서 해방탑과 만경대를 구경했대. 해방탑은 1945년 북한의 해방 과정에서 전사한 소련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라고 알려져 있어. 장관은 헌화를 했고, 방명록에도 글을 남겼어. 어제 김정은이랑도 만났단다.
이걸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국가 간의 외교적 상징물인 해방탑은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물리적 실체로써 사회적 및 정치적 신념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구조물이지. 벨로우소프 장관의 방문은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하겠지. 대인 관계에 대한 사회적 서투름이 좀 보이네, 직접적 소통이 적잖이 어색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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